핫핑에서 꾸준히 이벤트 하는데,

꾸준히 도전하는 1인 입니다.

정말 일상사진 올려보아요~

첫번째 사진은 아직 어리기만 한 내 동생 같았는데, 어느새 군대도 잘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처음으로 해준 김치 볶음밥이에요!

맨날 해서 바치기만 했는데, 왠일로 자기가 요리를 해준다구 해서 저는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맛있었어요! 기념이라서 찍어두었죵

지금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두번째 사진은 친구들과 간 뷔페 음식 사진이에요~

대학교 졸업 후 아이들 모두 취업한지 별로 되지 않아, 모이기 힘든 중

정말 짬내서 잠깐 만났어요.

비록 만나서 밥만 먹고 헤어졌지만,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보니 정말 행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얼른 돈 많이 벌어서, 여행 가고 시퍼요~

세번째 사진은 제가 요즘 빠져 있는 취미 활동이에요!

바로바로 직소퍼즐 맞추기인데요.

어렸을때부터 이런거 좋아하다가,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급 사다가 해봤어요.

저건 300피스인데, 그림이 어두침침하고 다 비슷비슷하여,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렇지만 맞추면서 음악을 듣는데, 그 동안은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오로지 퍼즐에만 몰두하더라구요.

제가 최근에 무엇에 이렇게 몰두해본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내 자신을 위한 좋은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시간날 때 마다 짬짬이 맞출생각이에요

핫핑 언냐들도 좋은 취미 하나씩 가져보시면 일상생활에 힐링이 될수 있을 거에요~

네번째 사진은 바로 올해 2016년 1월 1일 첫 해를 찍은 사진이에요.

초등학교 동창들을 거의 한 15,16년 만에 만나서, 해 뜨기 전 산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에요~

제가 원래 그런거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해를 보고 싶더라구요.

원래 바다에 가서 보고 싶었는데, 그런 일정은 안되고, 후다닥 친구들을 모아서 우리 동네에서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갔어요.

2시간 정도 올라가서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서 있는 곳 반대편에서 해가 뜨더라고요...

제가 키가 작아서, 키큰 사람들한테 밀려 ... 정말정말 저렇게 밖에 못찍었어요.

그렇지만 정말 보람 있는 일이었어요.

그냥 자면서 보낼수 있었던 시간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하고, 정상에 올라

무엇을 보았고, 무사히 하산 하였다는게 제 자신이 정말 뿌듯햇어요.

내년에는 바다로 가서 해를 보기로 약속했어요!

다섯번째 사진은, 바로 핫핑 옷을 입고, 이태원을 놀러갔다 온거에요

저 사진 배경은 아이스크림 집 이었는데, 아이스크림 먹고 전 눈이 휘둥그레졌어여..ㅋㅋ

처음 먹어 본 맛의 아이스크림 이었거든요.

핫핑 무스탕 저 날 처음 입었는데, 날씨가 꽤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하나도 안춥더라구요.

바로 무스탕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가서 불닭파스타도 먹고 , 여러 골목 구경도 하고, 주전부리도 많이 하구 왔지여~

재미잇었어여!

만약에 핫핑에서 용돈을 준다면, 이번 봄, 여름 시즌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제게 큰 선물을 주고 싶어요.

예쁜 옷들을 사서, 그동안의 고생에 수고했다고 말해주구 싶어요~

당첨발표날만을 기다려보네요~

언냐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