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상세
제목 우리집 업둥이와 복순이 예요
작성일 2016-04-17 03:28:0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2
  • 평점 0점





우리집 첫째와 둘째입니다
소중한 우리 첫째 업둥이는 이름 그대로 주워온 아이라 견종을 모르고 (잭러셀 테리어종과 비슷해요 귀가 쫑긋하지만)
이름을 엄마께서 이렇게 지으셨죠 굶어서 버려져 있던 아이를 새우깡과 우유로 꼬셔서 정말 유기견 센터등을 거친것이 아니고 말그대로 길에서 주워왔었죠
(젓니 빠지기 전인것만 알고 나이는 정확히 몰라요 ..데리고 온지 얼마후 이가 빠져서 깜놀...)
그리고 업둥이 색시될 암컷 아이는 무조건 복순이라고 이름 짓자 하고서 나중에 데려온 아이가 복순이 (제페니즈 스피츠) 입니다
복순이도 태풍으로 아이들이 날라가서 실종됐다는 뉴스뜨고 할시절 가정분양을 받아서 서울 신촌에서 천호까지 태풍을 뚫고 달려가 데려온 소중한 아이죠
당시 저희 엄마는 태풍때문에 데려올때 강아지 어디 아프면 어떻게 하며 걱정하는 제게 " 데리러 갈때 그치겠지~" 하시고 태평히 약속시간 전까지 주무셨는데.. (무슨 근거로 ...) 정말 데리러 가던 시간쯤에 태풍 비켜갔다고 뉴스를 봤었던 어마어마한 운빨의 아이랍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집 아가들의 인생컷들~^^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