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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집 막내 캐비를 소개합니다~
작성일 2016-04-15 1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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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쯤에 저희집으로 오게된 아이입니다.

정착을 하지 못해 여기저기 돌고 돌다가 결국 우리집에 선물처럼 오게된 아이에요~


처음에 우리집에 와서 집구경하듯이 한바퀴 삥 둘러보다 바로 자리잡고 잠이들었던

적응력 짱인 캐비는요 ㅋㅋㅋ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캐비의 애교와 순둥순둥한 성격때문에 금방 사랑을 독차지 했지요~


수다쟁이에 애교도 많고 사람좋아하는 고양이에요

얼마전 심하게 아파서 생명의 위기를 겪었지만

그래도 잘 견뎌내주어서 지금은 건강하게 잘 뛰어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금처럼만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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