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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 이구름과 딸 이봉자
작성일 2016-04-12 0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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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년째 되는 말티즈 여아 이구름을 소개합니다
우리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이쁜 내 아기 어느덧 여자가 되어서 우리 가족에게 봉자를 선물해주었답니다!!!
올해로 1년하고 6개월 되는 말티즈 여아 구름이딸 이봉자
엄마를 닮아 애교가 많아 지금 우리가족의 사랑을 독차지중!!! 구름이 덕에 봉자가 태어나 우리집에 활기가 넘쳐요
구름아~너의 첫 임신 소식에 나는 내가 임신한 마냥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었고 또 한편으론 니 몸이 망가지고 힘들까봐 걱정도 많이 됬었어 배가 불러 오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 매일 배를 쓰다듬고 뱃속에 아기가 점점 커갈수록 움직임도 느껴지고 머리도 만져져 너무 신기했어 니가 애기를 낳을때 혹여나 힘들진 않을까 해서 너와 같이 운동하고 목욕을 시킬때 다리마사지는 필수였어 우리아빤 꼭 자기 딸이 임신한 마냥 가마솥에 곰국을 고아 너를 먹이고 족발을 삶아 너의 밥을 만들기도 했어 우리엄만 이쁜말만 들어야 한다며 너 앞에선 소리도 못지르게 했고 이쁜 사진만 보여주며 너 닮은 이쁘고 똑똑한 아기를 낳길 기도 했어 나는 너의 짜증과 신경질을 다 받아줬으며 잠들때마다 예민한 너의 성격에 뒤척이지도 못하며 한 자리로만 누워 자며 니 코콜이에 너를 깨우지못하고 잠을 설치기도 했어 너를 매일밤 쓰다듬으며 꼭 내가 집에있을때 아기를 낳아주라고 입이 달도록 얘기했지 그래서인지 니가 아기를 낳는 꿈을 꿧고 깨자마자 집으로 전활걸어 혹시 아기를 낳았는지 확인을했고 마침 니가 집에 아무도 없을때 아기를 낳았다는 얘기에 너무 놀랬어 너무 걱정도 됬고 너무 기쁘기도 했고 아무도 아기를 만지지 못하게하며 내가 집에 오기전까지 아기를 잘지키고 있었지 내가 처음으로 아기를 안아보길 원했는지 아기를 보지도 못하게 하던 니가 나에겐 순순히 아기를 안게하고 아기를 만지게하고 아기를 보게 해줬지 나는 너무 기쁘고 가슴이 벅차 그날을 잊을수가 없어 구름아 너를 쏙 빼닮은 작은 아기가 내품에서 꼬물되는데 어찌나 이쁜지 눈물이 다 나더라 우리에게 너는 애교덩어리 봉자를 선물해줬어 너같은 애완견이 또 있을까 요즘 동물 학대가 많아져 같은 인간으로써 죄책감도 좌절감도 많이 느껴진다 인터넷에 그런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너에게 더 잘해줘야지 너에게는 저런일들이 일어나지않게 내가 더 많이 사랑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더 하게되 너는 아빠말대로 말만 못할뿐이지 사람이고 우리가족이잖아 구름아 언니는 너가 내 삶에 이유가 되기도 하고 내 희망이 되기도 해 그닌깐 꼭 언니랑 봉자랑 평생을 함께하자 항상 내 옆을 지켜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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