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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의 애완동물 앵순이(골든 체리)와 앵돌이(노란 잉꼬)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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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4 09:47:13 |
(저번에는 html로 썼다 어제 확인해보니까 엑박이 떠서 다시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골든체리와 노란 잉꼬를 키우는 23살 여자입니다! 글들을 보니까 앵무새 키우시는 분은 못본거 같은데 저희집에 귀욤둥이들을 소개해보고 싶기도 하고
앵순이 앵돌이 육아 스토리를 올린다는 생각으로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서 도전해보았습니다~ < 1번 사진 > 이 아이가 앵순이고 나이는 4살입니다! 이 친구의 경우 분양을 받아서 키운게 아니라 저희 아빠 사무실 화장실에서 첫 만남을 갖았는데 아빠가 볼일을 보는 도중에 화장실 창문쪽으로 뭐가 날라와서 앉아서 봤더니 노란 앵무새여서 놀랬지만 너무 귀엽고 그래서 일단 아빠 사무실로 데려왔는데 주인을 찾아줄 방법을 못찾아서 저희가 키우게 된 앵무새입니다! 정말 희한한 인연이 있어서 더욱 애착이 가능 친구이죠~ㅎㅎㅎㅎ 처음에 저는 앵순이가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는데 마음을 열고 다가갔더니 진심이 통했는지 지금은 앵순이가 저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 2번 사진 > 앵순이 집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밥 먹는 도중에 찍어서인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려하니까 "뭘 봐?"이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우리 앵순이~ 언짢은 앵순이 모습이랍니다~ㅎㅎㅎㅎ < 3번 사진> 앵순이가 아파서 저의 호피 담요를 덮어줬는데 마치 성냥팔이 소녀같은 모습이랄까ㅎㅎㅎㅎ < 4번 사진 > 이 아이가 노란 잉꼬 앵돌이입니다! 사실 이 아이는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어서.. 동네 이웃이 못 키우겠다고 앵무새 키우는김에 같이 돌봐달라해서 얼떨결에 키우게 되었는데 이 새는 손노리게가 아니라서 사람을 무서워해서 앵순이만큼 정을 붙이기가 참 힘들었어요ㅠㅠ < 5번 사진> 이 아이가 노란 잉꼬 앵돌이입니다! 사실 이 아이는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어서.. 동네 이웃이 못 키우겠다고 앵무새 키우는김에 같이 돌봐달라해서 얼떨결에 키우게 되었는데 이 새는 손노리게가 아니라서 사람을 무서워해서 앵순이만큼 정을 붙이기가 참 힘들었어요ㅠㅠ 손노리개인 앵순이는 제 옷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구요~ 이상으로 저의 애완동물들 소개를 마칩니다! 제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정성스럽게 글 썼으니까 당첨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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